소나티네1 190903 1차 목표 달성하기 몇 주 동안 애매하게 바빴다. 각잡고 글 쓸 시간이 없는 정도, 딱 그 정도로 바빠서, 그 사이에 레슨을 3번 받았는데 블로그에 전혀 일지를 올리지 못했다. 기억을 되새기면서 3개의 연습 일지를 써보도록 하겠다... 흑흑. 결론부터 말한다. 나 소나티네 들어갔다!! 일주일만에 겨우 연습 시간을 냈는데, 연습할 시간이 2시간 30분 정도밖에 없었다. 저번주 연습 시간을 통틀어도 1시간 30분 내외여서 심각하게 연습이 부족한 상태였는데 말이다. 2시간 반... 선택과 집중을 하기에도 어정쩡한 시간이라 하농 깔짝, 체르니 깔짝, 소나티나까지 깔짝대다 선생님한테 들켜서 소나티나를 검사받았다. 베토벤의 "Sonatina in G". 치면 칠수록 멜로디가 맴도는 좋은 곡이다. 하지만 연습 부족으로 인해 원하는 만큼.. 2019. 9. 15. 이전 1 다음